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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름철 다소비식품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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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름철 다소비식품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실시
  • 김인미
  • 승인 2016.06.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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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한옥마을 내 여름철 다소비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무더운 날씨에 슬러시 등의 여름철 다소비식품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음식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합동으로 여름철 다소비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음식물의 위생적 조리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슬러시 등을 수거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과 수거·검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발견되거나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회수, 폐기, 행정처분등의 조치를 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 증식이 빠르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식품을 취급하는 영업자는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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