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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의 책 청소년 독서토론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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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의 책 청소년 독서토론회 운영
  • 강종모
  • 승인 2016.06.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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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올해의 책 청소년 독서토론회’를 중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립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6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안소영 작가의 ‘시인 동주’를 주제로 하브루타 독서토론이 진행됐다.

하브루타는 유대인 전통 토론교육으로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논쟁하고 토론하는 교육법이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미리 읽은 ‘시인 동주’에 대한 토론을 가진 후, 학생별로 시대적 상황에 안타깝게 죽어간 시인 윤동주에 대해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음달 17일에는 지역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시인 동주에 관한 독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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