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의 강소농 지원자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는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농장 현실에 맞게 계획서를 작성, 10% 소득 향상을 위한 실천방법을 실행하는 교육이다.
이 교육은 지난달 실시한 기본교육 이수 강소농 중 경영개선 의지와 잠재역량이 높은 핵심 강소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강소농 교육 전문팀의 경영 분야 전문강사 4명가 농가의 경영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점과 장점 등을 찾아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참석자들은 작목별 4개 자율모임체를 조직, 강소농 경영 개선 후속교육을 위해 앞으로 매월 1회 경영계획서에 따른 실천 점검과 우수농장 현장 방문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이상원 축산경영담당은 “세종시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농업 경영체별 경영분석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후속교육과 자율모임체 육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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