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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충북 영파머스 ‘젊은농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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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충북 영파머스 ‘젊은농부’ 출범
  • 노승일
  • 승인 2016.06.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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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 ‘젊은농업인 CEO 양성’ 추진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는 영농4-H회원 및 청주지역 40세 미만 젊은농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충북 영파머스 ‘젊은농부’를 구성했다.

27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농촌의 젊은 인력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젊은농업인 CEO 양성’을 추진해 과학영농기술 도입과 선진기술 습득 및 농업인력 정예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젊은농업인 CEO 양성’은 점차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의 연령대가 비교적 젊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영농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평소 부족했던 농업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까지 추진하게 됐다.

영파머스 회원들은 "귀농·귀촌 한번 더 생각하고 지역 실정과 작물에 대한 이해와 특성에 대하여 좀 더 배우고 추진하라”며 “젊은 농업인이 되기 위해 충북 영파머스에 함께 들어와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승철 센터 지원기획과장은 “농업은 젊은 농업인들이 미래를 여는 희망의 열쇠가 돼줄 것"이라며 "지역발전에 있어서의 역할 증대로 농촌지역 활력화를 도모하고 조직을 통해 젊은 농업인들의 영농정착 의지 고취와 조기 영농정착 유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충북 영파머스 ‘젊은농부’는 40세 이하의 청주지역에서 터전을 마련해 농장을 꾸미고, 개인 농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 구성해 농업회사 법인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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