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능력개발평가 시범운영에 대한 방법 및 이해제고 위해 실시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1시 충주학생회관에서 북부권(충주·제천·단양) 유치원 평가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16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설명회’를 가졌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담당 교원들의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시범운영에 대한 방법과 이해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는 2011년 국립유치원 1개원(한국교원대학교부설유치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국·공립유치원 239개원이 시행 예정에 있다.
설명회 내용은 올해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시범운영 계획,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매뉴얼 안내, 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형 연수 운영사례, 온라인 평가시스템 기능설명 및 개선방향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현장 지원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강구해 다음해에는 도내 사립유치원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에는 교육정보원에서 중·남부권(청주·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증평·음성) 교원 340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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