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대표 김정주)와 ㈜넥슨네트웍스(대표 정일영)는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투표 마감 D-11인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제주에 본사를 둔 엔엑스씨와 넥슨네트웍스는 제주 노형동에 신축하는 엔엑스씨의 사옥 기공식을 하는 대신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지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양사는 2800만명의 국내 이용자를 보유한 넥슨포털(www.nexon.com)과 미국ㆍ유럽 등 넥슨컴퍼니의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넥슨 게임 이용자들에게 캠페인을 홍보한다.
넥슨네트웍스로 유입되는 하루 4000여건에 이르는 고객문의 ARS의 음성 안내를 통해서도 투표 참여를 독려한다.
엔엑스씨는 넥슨네트웍스의 지주회사로 2009년 3월 제주도로 본사를 이전했다. 제주시 노형동에 전체면적 8235㎡ 규모의 사옥을 지을 예정이다.
넥슨네트웍스는 2010년 12월 제주도로 본사를 이전, 현재 약 200여명의 직원들이 제주에서 근무하고 있다.[제주취재부]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