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귀농인 블루베리 농장서 수확 도우며 견문 넓혀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 충북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수안보지부는 30일 회원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안보지부에 따르면, 회원들은 수안보 화천리 발화마을에 귀농해 부농의 꿈을 키우고 있는 신문수 씨(62)의 블루농장에서 요즘 한창 수확기를 맞은 블루베리를 거두는 일을 도왔다.
또 일찍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성공사례를 듣는 한편,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블루베리 재배법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장이 됐다.
전상훈 수안보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사일이 바쁜 귀농·귀촌 농가를 방문해 수시로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라며 “지인들에게 살기 좋은 수안보를 적극 홍보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귀농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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