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은아씨가 다담지기로 나서 '봄내음 가득, 떠나자~ 여행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다담’은 유럽, 중국, 라오스, 미얀마 등 전 세계 30여 개 나라를 여행한 김남희씨의 이야기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안은경이 피리 연주를 들려준다.
▲ 피리-안은경(사진/국악원) ©권용복 기자 |
미취학 자녀(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가 있는 젊은 주부라도 공연 시간 동안 아이들을 예악당 2층에 위치한 ‘유아누리’에 맡겨두고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 유아누리에서 아이들은 장구, 소고 배우기, 만들기, 전래놀이 등으로 꾸며지는 국악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공연시작 30분전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공연 30분전부터 로비에서 정성 가득한 차와 다식을 맛볼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또는 전화 02-580-3300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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