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소리 심포니 합창단은 대전동부교육청과 대전시민문화센터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개발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28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동부관내 교육복지사업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40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합창단원 40명을 비롯해 동부교육청과 사업학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선서식 및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합창활동은 전문 음악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개발하고 음악적 표현활동이 향상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합창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며 더 밝고 건강하게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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