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올 하반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할 직업 능력과정 등 3개과정 25개 강좌를 진행할 교육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평생학습관 자체 강사 네크워크를 통해 강사를 위촉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다양한 전문강사들의 참여기회를 높이고 강사위촉의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25개 프로그램에 대한 강사를 전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의 시민으로서 프로그램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학위취득자이거나 관련분야 3년 이상 강의 경력자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이 되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평생학습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강사는 생활옷, 양재기초, EM활용, 제주전통요리, 사찰요리, 전통다식, 캘리그라피, 비누공예, 퀼트, 스피치&소통, 난타, 스트레칭, 라인댄스, 통기타, 캐리커쳐, 사진교실, 전통무용, 인형극, 마술교실, SNS활용, 한글서예, 한문서예, 독서토론, 시낭송, 구연동화 등 25개 분야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제주시 평생학습관(728-8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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