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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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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3관왕'
  • 최도순
  • 승인 2016.07.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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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보건복지부는 실시한 지난해 노인 일자리사업 전국 평가결과 서귀포시가 전국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군․구 단위 평가에서 취업형부문 ‘대상’, 공익활동부문 ‘우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중에서는 서귀포 시니어클럽이 시장형사업단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사업운영 및 성과, 사업특성화, 지자체협력지원정도까지 사업관리․운영전반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27일까지 교차평가 및 중앙현장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24개 사업에 44억을 투입해 212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9억이 증가돼 총 53억원을 투입 27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확대하여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활발한 사회참여와 소득보장 강화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업유형에 따라 60세부터 참여 가능하며,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 예정으로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으로 여건에 맞춰 사업 추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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