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강원 강릉시는 4일 오전 9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한·중 학생교환 언어연수 및 문화탐방 사업’으로 강릉을 방문한 가흥시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도지부 시지회(회장 김순하)가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제5회 한·중 학생교환 언어연수 및 문화탐방 사업’은 2012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한·중 학생 간 언어연수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올해 15명의 중국 학생들이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강릉에 홈스테이하며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한·중 학생교환 언어연수 및 문화탐방 사업은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원도지부 강릉시지회와 가흥시 청년연합회 간 자매결연을 통해 현재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양 단체 간 교류의 활성화와 사회적 공헌을 위해 학생교환 언어연수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문화적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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