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홈페이지서 자원봉사 신청 접수…자원봉사 최대 2시간 인정
앞으로 대전시티즌 프로축구 경기를 보고 경기가 끝난 후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를 하면 최대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대전시는 대전 시티즌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하루 전 밤 12시까지 자원봉사를 신청하면, 축구도 보고 자원봉사 활동도 인정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티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경기 당일 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 오른쪽 매표소 봉사활동 창구에서 경기시작 2시간부터 출석체크 후 경기 종료 후 경기장내에서 환경정활 활동을 하면 최대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자원봉사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에서 회원을 가입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가능하며, 봉사활동 7일 이후에 자원봉사실적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축구경기 관람으로 건전하게 여가를 즐기면서 자원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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