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음성군, 제22대 정성엽 부군수 취임
상태바
음성군, 제22대 정성엽 부군수 취임
  • 정수명
  • 승인 2016.07.05 0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제22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한 정성엽(58, 사진) 부군수 취임식이 4일 오후 4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정 부군수는 1978년 9급 공채로 첫 공직에 입문해 진천군과 괴산군을 거처 충청북도 농산과, 경제과, 감사관실, 혁신분권과 등 두루 요직을 지냈다.

2005년에 사무관으로 승진해 군과 인사 교류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사회복지과장과 공업경제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도 성과관리담당관실, 정책기획실, 균형개발과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바이오밸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통’으로 불릴 만큼 행정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을 배출한 훌륭한 역사의 고장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군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농공병진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인 만큼,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끊임없이 군 발전을 위한 고뇌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미래를 창조하는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외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나가야할 것”이라며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8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역량을 한데모아 활력 있는 복지음성을 건설하자”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