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명칭 ‘대전스카이로드’로 결정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는 중구 은행동 330번지 일원 으능정이 거리에 조성되고 있는 LED영상시설물에 대해 대전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대전마케팅공사는 영상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운영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영상물 관련사항, 사용료 및 기타 수익금 수납, 각종 축제 이벤트 등 관련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마케팅공사는 으능정이 거리에 대전시민과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 관광객까지 흡수할 목표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영상 콘텐츠와 축제개발 검토에 들어갔다.
으능정이 LED 영상시설은 길이 214m, 폭 13m의 아케이드 천장에 영상스크린을 설치해 화려한 영상쇼를 펼치는 멀티미디어 영상시설로 오는 8월 개장 예정이다.
한편 으능정이 LED영상시설물 명칭 시민공모에는 138명이 426건 을 접수했는데 심의를 거쳐 ‘대전 스카이 로드’로 결정됐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