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첫마을 초과학생 수용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유, 초, 중학교 각 1교씩 추가 설립키로 함에 따라 학구를 분리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설립 당시 학급규모를 한솔초 36학급(900명), 미르초(신설) 30학급(750명), 한솔중 27학급(675명), 새롬중(신설) 30학급(750명)으로 정했으나, 적정 규모 유지를 위해 통학구역과 중학구 분리ㆍ조정을 적정하게 하기 위해 학구분리를 추진한다.
이에따라, 시교육청은 학교관계자, 학부모대표, 지역주민대표, 유관기관 관계자등으로 구성된 초·중학교별 '통학구역 및 중학구(군) 조정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여건 마련을 위한 교육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적 절차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통학구역과 중학구(군)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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