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프라자 컨벤션센터서 6·25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350여명 참석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충북 청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채수민)는 5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35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시 재향군인회에 따르면, 이날 위로연에는 이승훈 시장을 비롯한 박재기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보훈지청장, 청주상당경찰서장 및 6·25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로연은 북한의 6·25 남침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난타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개회사, 격려사, 건배제의,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신을 바치신 참전용사 및 유족의 거룩한 희생과 공헌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호국영령 및 참전유공자의 염원을 받들어 살기 좋은 명품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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