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수영장·남동타워 운영 전반에 대한 협약 체결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6일 ㈜미래엔인천에너지(대표 윤천석)와 남동수영장과 남동타워 운영 전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남동수영장 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시설 운영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동수영장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는 ㈜미래엔인천에너지는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구청과 공공요금 50%를 감면 협약해 지역 주민과 지역 사회에 공헌한다.
이로써 구청은 매년 5000만 원의 공공요금을 절약하게 돼 남동수영장 등 공공체육시설에 재투자할 수 있는 재정이 확보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체육시설 환경을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엔인천에너지와 구청이 지역사회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공공요금 감면으로 지방 재정 개선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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