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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 광고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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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 광고판 설치
  • 정덕영
  • 승인 2016.07.06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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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자치위원 베트남 현지 2017한방엑스포 광고판 준공식 참석
사진=제천시 주민자치위원들이 닌빈시에 세워진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광고판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는 장면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충북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위원장 박종유)들은 베트남과의 민간교류 활성화와 2017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해 자매도시인 닌빈시를 방문했다.

총 17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베트남 닌빈시를 방문하고 첫날인 6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광고판 준공식 개최에 이어 닌빈시와의 교류회의를 가졌다.

닌빈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짱안(TRANG AN)의 주진입로에 설치한 광고판은 제천시와 닌빈시의 중요 협력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광고판은 가로 18m에 높이 4.5m의 대형야립간판으로 2017제천한방엑스포를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동시에 홍보하고 있다.

또한 닌빈시 중심가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서도 2017제천한방엑스포 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어진 교류회의에서는 지난달 29일 시를 방문한 디반디엔(Dinh Van Dien) 닌빈성장과 논의됐던 일반인이나 대학생 등 민간 사회단체 간의 교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가 진행됐다.

방문단에 참여한 박종유 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제천시의 자매도시인 닌빈시에 방문해 2017제천한방엑스포 홍보를 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한국에서도 설치하기 힘든 대형 야립간판을 베트남에 세워 제천을 홍보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2017제천한방엑스포가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규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사무국장은 “도시 간 국제교류는 관(官) 주도의 우호관계 형성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양 도시간 실질적인 교류는 민간차원에서의 교류로 이어져야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이같은 교류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방문단은 오는 10일까지 닌빈시와 인근도시의 주요 지역 및 시설을 돌아보며 닌빈시와의 우호관계 증진은 물론 2017제천한방엑스포 홍보물 배부 등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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