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와 ‘청주’를 소재로 한 소설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창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학인구의 확산을 위해 (사)한국소설가협회와 공동으로 직지소설문학상을 공모 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를 맞은 직지소설문학상은 직지와 청주 그리고 인쇄문화를 소재로 한 소설을 대상으로 단편·중편·장편 모두 출품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우편(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109, 남산도서관 2층 한국소설가협회)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작품은 미 발표작이어야 한다.
입상자는 다음달 중순경 발표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설가협회(02-703-9837, 703-70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원 시 직지사업팀장은 “직지와 청주를 알리는 이번 공모에 전국의 신인과 기성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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