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 충북 새제천로타리클럽(회장 박이훈)은 지난 5일 새제천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 제천가정개발센터(지역본부장 장영진) 소속 제천FC 축구동아리 단원들을 위한 축구화를 전달했다.
월드비전 제천FC는 저소득 아동의 정서적 지원 및 체력증진을 위해 2008년 창단된 축구단으로 현재까지 매년 20~30명의 아동들이 정기적으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7일 새제천로타리클럽에 따르면, 축구화를 마련하기 어려운 제천FC 아동들을 위해 정기훈련과 전지훈련 시 사용할 수 있는 축구화를 지원하게 됐다.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 제천가정개발센터에서는 새제천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 축구화를 제천FC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제천로타리클럽은 2003년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건축지원을 시작으로 2007년 식기세척기 및 온수기 지원, 2009년과 2012년에는 제천FC에 유니폼을 후원하며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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