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2016 토요상설 야외문화공연’을 개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지드림 빅밴드 공연, 밸리댄스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1시간가량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층과 중장년층을 겨냥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노인층에서 청소년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공연을 접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물빛다리광장에서 매월 2회 이상 토요상설 공연을 열어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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