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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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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
  • 최병화 기자
  • 승인 2013.04.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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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큰 대회로 성대하게 열려
▲  제2회 경주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가 20~21일까지(2일간) 보문단지 육부촌, KT 대강당, 보문야외공연장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와, 경주시민, 관광객 등이 모인 가운데 보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제2회 경주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가 20~21일까지(2일간) 보문단지 육부촌, KT 대강당, 보문야외공연장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와, 경주시민, 관광객 등이 모인 가운데 보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는 국악계의 외길인생으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소리꾼이자 우리 경주의 자랑인 장월중선 명창의 업적을 기리는 대회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경북지부(지부장 정순임)에서 주최하여 19일 명창 장월중선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0일 판소리, 민요, 가야금병창 부문 예선전을 가졌다.
 
전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21일 결선이 열리고 21일 오후 3시부터 장월중선 추모특별공연이 경주시민 관광객등 2,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일구, 신영희, 이호연등 국악계의 대가들이 대거 출연 흥을 돋구어 관람객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제2회 경주 판소리명가 장월중선명창대회는 전국 대회로 발돋움하면서 아름다운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우리 민족 전통문화가 지니는 한과 멋 신명이 가장 잘 담겨진 판소리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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