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보건소장(소장 김미환)은 6일 ‘일등시민 으뜸건강대학’ 상반기 강의를 마지막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7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에 개강한 ‘으뜸건강대학’은 현재까지 18주에 거쳐 ▲건강강좌 ▲정신건강강좌(미술요법, 원예요법 등) ▲신체활동(웰빙체조, 태권도) ▲질환별 영양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행복한 나, 웰다잉 등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포함한 체험을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보급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강의는 시 의사회, 시 한의사회, 충북약사회,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성모병원, 청주대학교, 시체육회, 충북영양사회, 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각 전문단체와 연계해 각 분야별 전문가가 맡아 교육의 질을 높였다.
수강생들은 건강대학을 통해 습득한 건강지식을 바탕으로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방학기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냈다.
한편, 으뜸건강대학은 24주 과정으로 앞으로 6주간의 과정이 남아 있으며 오는 10월 26일 종강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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