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경주지역 지하수 기초조사를 실시한 성과보고회를 지난 19일 경주시 증축관(알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지하수 기초조사를 수행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행정구역 단위별 지하수 환경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성과발표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김문호 경주시 환경과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한국수자원공사, 지하수 시공업체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11년과 2012년 2년동안 경주지역 지하수의 부존특성 및 개발가능량 등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해 유역별 지역별 수량, 수질특성을 종합한 지하수 지도를 작성했다.
 
관련 성과는 행정기관 및 지하수와 관련된 연구기관, 업계, 사회 기반시설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