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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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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경기대회' 개최
  • 윤용찬
  • 승인 2016.07.07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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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시는 오는 9일과 10일 시민체육관에서 '제2회 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경기대회'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함께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화려한 율동과 열정의 춤으로 댄스스포츠의 새로운 매력을 뽐낸다.

전국대회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프로페셔널, 아마추어,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경기종목은 왈츠, 탱고, 퀵스텝, 비엔나왈츠, 폭스트롯 스탠다드 등 모두 5종목과 룸바, 삼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브레 등 라틴 5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리허설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단체 포메이션 경기가 펼쳐지고, 10일에는 오전 9시 생활체육 개인전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개회식이 진행되며, 이후 프로·아마추어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8시까지 펼쳐진다.

대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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