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ㆍ생활개선회 주관, 화합 한마당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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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회장 이찬일)와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박인자)가 7일 호암체육관에서 주관하고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제8회 강소농 육성 과제활동 종합평가회가개최됐다.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원 6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원대학교 장일상 교수의 ‘건강한 이혈 활용법’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의 택견무 공연이 열렸다.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 표창, 박인자 회장의 대회사, 오진섭 충주부시장의 격려사와 기관단체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후에 열린 2부 행사에서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활발한 교류와 단합을 위한 화합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조길형 시장의 트럼펫 연주와 회원들의 퍼포먼스가 곁들여진 우리 동네 복면가수 그리고 회원 전체가 함께하는 게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인자 회장은 “급변하는 농업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농업기술 향상은 물론 경영과 마케팅 능력 제고와 함께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자율성과 자립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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