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후 11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통제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일 오후 11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모래내고가교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모래내고가교 통행을 일시적으로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재하시험을 실시하는 것으로서 교량 주요부재의 거동 및 계측량을 정확하게 도출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차량통행 제한이 불가피하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인 교통통제로 모래내고가 주변에 일시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성산로의 성산 및 연희방향 운행차량들은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시거나 서행 및 안전운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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