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어린이들의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전문 교육기관이 지역 내 15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2000여명이다.
교육내용은 아침밥 먹기와 가족 밥상, 농식품 인증제·방사능 오염 식품 등 건강한 먹을거리 선택방법, 식중독 예방과 손 씻기,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주제로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며 “어린이들이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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