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름 나들이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남효예)은 다음달 9~19일 매주 화·목·금요일에 도내 만3~5세 유아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체험’을 실시한다.
10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부모·유아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주 ‘채소가 좋아요’, 2주 ‘흙과 함께 놀아요’ 테마로 운영되며, 체험은 행복코스와 사랑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행복코스는 나무피리 만들기, 베이비 채소키우기, 스티커 샌드 아트 등 16개 활동이, 사랑코스는 감자피자 만들기, 즉석사진 찍어꾸미기 등 11개 활동으로 이뤄진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체험을 원하는 가족은 11일부터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www.cbiedu.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여름방학 특별체험을 통해 올바른 부모·자녀 관계형성과 유아교육 이해 증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과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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