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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원, 서민 내집 마련 실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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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원, 서민 내집 마련 실현 위한 토론회 개최
  • 탁정하
  • 승인 2016.07.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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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탁정하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병관(성남 분당구갑) 의원은 오는 18일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발의하면서 약속했던 입주민, 관련 전문가, 해당 기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민홍철(경남 김해갑)·박광온(경기 수원정)·전현희(서울 강남을)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심교언 건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원, 김용순 LH 토지주택연구원 전략경영연구실장, 김동령 전국 LH 중소형 10년 공공임대아파트연합회 회장이 발제자로 나와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백주선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부본부장, 윤종수 국토부 주거복지기획과장, 장경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참여하여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의 문제점을 폭넓게 공유하고 입주자들의 숙원인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방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논의하고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현행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이 서민의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큰 장애임을 확인하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총선때 판교 임대아파트 입주자들과 약속한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문제 해결을 위해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수시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팀을 판교, 서울 서초, 수원 광교 등 입주자대표단과 해당 지역 의원실(김병관·전현희·박광온 의원실) 보좌진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7일 첫 상견례를 갖고 동 법안의 조기 입법을 위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교환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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