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경찰서 3층 팔마마루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응급조치 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응급조치 교육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최일선의 경찰관들이 각종 사건 사고 발생시 응급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명호 서장의 특별 지시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 참가한 경찰관들은 “심장 정지 4분을 넘기면 뇌 손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대응 및 응급처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호 순천경찰서장은 “이번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 재해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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