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올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제243회 제천시의회(의장 김정문)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임시회를 개회한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순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모두 10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기 첫 날인 18일 오전 10시부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와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기를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대안제시 등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고 시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