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정대섭 기자= 인천시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18일 오전 9시 30분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역과 국가산단역 역사에서 공사 및 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 준비상태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 개통을 10여일 앞두고 역 이용 접근로 정비 상태, 역사안내체계, 승강·소방 설비 등 역사 설비의 작동상태 등 시민들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역사에서 직접 이용하게 될 시설물을 중심으로 불편사항 등은 없는지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와 공사는 주안역과 국가산단역을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인천가좌역과 가재울역에서, 26일에는 검암역과 완정역에서 현장 점검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조 정무경제부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개통 준비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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