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취약계층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읍권과 중마권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10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주 1회로 실시하며 1회의 부모교육과 8회의 자조모임으로 각각 진행된다.
광양읍권 부모교육에서는 서민경 전문상담사를 초청해 ‘행복한 가정을 위한 학령기 아동의 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아동기 또래관계의 중요성, 성향별 학습지도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오는 10월 4일부터 진행될 중마권 부모교육은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미라 소장을 초청해 인터넷, 스마트폰에 노출되어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자리에서는 부모들이 먼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해하고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지도에 관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광양읍권은 7월∼9월, 중마권은 10월~11월에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송진영 전문강사의 지도로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해 솜씨도 뽐내고 아이 양육에 관한 정보도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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