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다음달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창 2지구 물놀이장(619.89㎡)을 운영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서창 2지구 어울근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전염병 발생 시를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구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매일 용수를 교체해 눈병·피부병 등 각종 전염병 발생을 방지하고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장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상시 관리인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올해 물놀이장 출입구 간이 샤워시설 설치, 외부 이물질 유입 차단 및 물놀이장 내·외부 출입통제를 위한 펜스를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