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에서 공동주관하는 이번 환경보건서비스는 26일 서산용현자연휴양림에서 석면질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건강교실,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는 올해 모두 5회에 걸쳐 약 200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등 자연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숲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도는 석면질환자 250명에게 건강교실 등 환경보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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