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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청주부시장,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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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청주부시장,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방문
  • 노승일
  • 승인 2016.07.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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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 봉명1동 맞춤형복지팀 직원 격려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윤재길 충북 청주시 부시장은 20일 전국 30개 선도지역중 하나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흥덕구 봉명1동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헸다.

흥덕구 봉명1동은 지난 2월 읍·면·동의 복지기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추진이 결정된 후 읍·면·동이 진정한 복지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난 3월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됐고, 지금까지 4개월여 운영돼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윤 부시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핵심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확대, 민·관협력 활성화로 도움요청을 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복지팀'이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가 살피고,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등 지역주민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여 선진복지도시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봉명2송정동, 운천신봉동, 강서2동을 관할하는 중심동인 봉명1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4개월동안 찾아가는 방문상담 612세대, 사례관리 21건, 사각지대 발굴 741건, 단순서비스연계 443건으로 지난해 대비 4배 이상의 사업추진성과가 있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만남愛 데이' 운영, 외로움껴안기, 외식지원사업 등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다음달 상당구 탑대성동, 서원구 수곡2동, 청원구 내덕2동 3개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사례관리 중심읍면동을 운영하고 내년에는 11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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