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 새는 요금 주범을 잡아드립니다!!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충북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31일까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사용량 절감을 위해 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에 참여할 가정, 상가, 학교 등 비산업부문 사업장을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환경부와 시, 기후환경네트워크, 에너지공단 등이 함께 하고있으며 사업대상에는 시 관내 가정 600세대, 상가 60곳 등이 해당된다.
온실가스 무료진단·컨설팅 신청을 한 사업장에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 도시가스와 수도, 전기 등 에너지원별 사용 실태를 파악해 향후 실천해야 할 에너지 감축 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이어가게 된다.
참여 사업장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진단 결과 자료는 에너지 사용량 분석 및 실질적인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 등에 쓰임으로써 에너지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절감 정책마련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CO2줄이기 초록시범마을협약을 체결한 그린코아루, 강저휴먼시아2단지, 강저LH 4단지, 하소주공 3단지, 청전2차 주공아파트 하소현대아파트, 신백 덕일한마음아파트 1단지, 대한어머니회, 봉양어린이집, 영재어린이집에 대해 지난달 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온의실가스 저감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되면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이나 상가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043-648-6789)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