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평회는 KR/FE 훈련기간 중 통합방위태세 점검을 위해 지난달 3일 부터 29일 까지 37사단 주관으로 실시된 감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민·관·군의 유기적 협조 시스템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평회에는 오집섭 부군수를 비롯한 모광용 37사단 행정부사단장, 110연대장, 3대대장, 예비군 지휘관, 재향군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13년 통합방위작전 지속지원을 위한 군·관 협약체결을 추진하고, 예비군 정기 감사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오진섭 부 군수는 “근래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위협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민‧관‧군이 하나 되어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절실한 시기로 지역방위 핵심인 37사단이하 군부대가 군민의 든든한 지역 안전망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