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학술적인 이론보다 학교현장에서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교실수업 개선 사례를 중점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5월 10일까지 연구계획서와 학교장 추천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연구계획서를 바탕으로 10월까지 연구의 필요성, 계기, 방법, 자료 등이 담긴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 등을 출품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상 등을 심사해 출품된 작품 중 40%이내에서 1:2:3의 비율로 1~3등급으로 수상자를 결정하고,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따른 연구실적 평정 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1등급 입상자 중 교육감 추천을 통해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구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 운영사례를 적극 발굴해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교수 학습 환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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