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감대 형성 계기 마련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충북 충주시가 서충주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시 산하 직원을 비롯 관내 직능단체, 유관기관 회원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하는 등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까지 서충주신도시를 방문한 인원은 1243명으로 충주시직능단체, 시 홍보자문위원, 시 열린시책협의회, 시 투자유치지원단 등이 다녀갔다.
방문단은 ㈜충주기업도시 및 충주메가폴리스(주) 직원의 안내로 서충주신도시 내 단지조성현황을 들러보고 아파트 건설현장 견학에 이어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신도시 전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충주신도시는 시 주덕읍·대소원면·중앙탑면 일대 10.8㎢에 형성된 기업도시, 메가폴리스, 첨단산업단지 3개의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명칭으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의 경우 산업용지를 100% 분양 완료했으며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대 181만 1000㎡ 규모로 추진되는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도 지난 6월 준공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충주신도시 견학을 통해 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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