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분위기 조성 및 재능 나눔문화 확산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 충북 충주시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과 재능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학습동아리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학습동아리는 시민 10명 이상으로 구성하면 되며 연중 수시로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이 가능하며 사전에 등록을 완료한 학습동아리에 대해서만 우수학습동아리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동아리 활성화사업 접수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로, 선정된 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1회 이상의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올해 말 사업실적을 제출받는다.
시는 올해 말 우수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최우수 1팀에 100만 원, 우수 5팀에 각 80만 원, 장려 10팀에 각 50만 원을 상금으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서류작성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수학습동아리 활성화사업 참여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여성청소년과 평생학습팀(043-850-393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명숙 평생학습팀장은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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