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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愛) 빠지다!’를 주제로 남성들의 가사참여와 가족자원봉사 등 가족행복사진을 찾은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8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은오관진(37)씨의 ‘동화같은 하루’가 우수작은 ‘비눗방울 놀이(최종민)’, ‘이번에는 안될겁니다(정상은)’, ‘그래도 행복해(유민상)’등 총 2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인 ‘동화 같은 하루’는 할머니와 아빠, 손자, 손녀 등 동화 속 별자리를 찾아 나선 가족의 행복한 나들이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삼대가 함께한 가족의 모습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50만원이, 우수상은 3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내달 5일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수상 작품들에 대해 시정홍보 및 대전형 가정친화조성 사업과 관련한 홍보물을 제작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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