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군농업기술센터 일원서 품평회, 일일장터 등 다채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오는 30일 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군 특산품인 복숭아가 본격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복숭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복숭아 문화축제는 지속적인 판매와 기술공유를 통한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평생고객 유도를 목적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추진된다.
이번 축제에는 화순도웅, 춘양, 능주, 도곡도암, 남면천운 등 화순지역 11개 복숭아 작목반이 경봉, 대옥계아까쓰키, 장택백봉, 기타 품종을 출품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명품 복숭아 선정을 위한 품평회, 품종별 시식회와 함께 복숭아를 시중보다 싸게 판매하는 복숭아 일일장터, 복숭아케이크 만들기, 생태공예 등 체험행사, 도화다방, OX퀴즈,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