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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상권 활성화' 경제분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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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상권 활성화' 경제분야 토론회 개최
  • 정기현
  • 승인 2016.07.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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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협력 통해 동반성장해야
(사진= 시흥시청 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지난 27일 삼미시장에서 지역상인,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경제분야 토론회’를 개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경제분야 전문가 및 시민들과의 토론을 통해 공유와 소통의 수준을 높이고 연대와 협력을 확대해 시민의 정책수요를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인이 변해야 지역이 산다’는 주제로 이기만 희망경영컨설팅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삼미·정왕·도일시장과 문화의 거리 등 전통시장·상점가와 댓골상인회 등 6개의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여해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상인의식 개혁의 필요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상인들은 특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상인 마인드 개선을 위한 맞춤형 상인교육, 지역상권 상인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대해 특히 공감하며, 이런 자리가 정례화돼 상생과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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