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9일 오전 10시 구청 4층 은행나무홀에서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54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일부터 20일간 아르바이트 활동 기간 동안 학생들이 느낀 소감과 불편사항을 발표하고 앞으로 개선돼야 할 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학생들이 제안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 달여 동안 각 부서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노고를 위로하고 “이번 아르바이트 활동에 어려움도 있었겠지만 이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이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뤄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