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강원 강릉시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포해수욕장 야간특설무대에서 ‘2016 경포 썸머&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31일 시에 따르면, 본 행사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여름 밤하늘을 배경으로 힙합공연, 벨리댄스, 치어리더공연, 비키니선발대회, 국악공연 등이 펼쳐져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코요테, 김조한, 현진영, 왁스, 바나나걸, 제시, 양동근, 비지, 슈퍼비, 면도, 뉴챔프, 남상일, 권미희 등 많은 연예인들이 공연해 피서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밤에 열리는 공연과는 별도로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오후 2시부터 공군 제53특수비행전대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멋진 에어쇼가 경포해변 상공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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