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채용정보 홍보 및 채용 지원 등 혜택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대성 기자=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다음달 13일까지 구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강동취업박람회’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1일 구에 따르면, 다음달 27일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효과적인 일자리 매칭은 물론 상호간 다양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또 100여 곳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채용관, 취·창업 홍보관, 창업체험관과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관을 운영하고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면접 이미지컨설팅, 메이크업, 면접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코너도 마련해 취업의 필수 관문인 면접에 제대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면접 채용관으로 현장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면접 부스와 기본 집기류(테이블, 의자 등)를 제공하며 안내책자 제작, 기업채용정보 홍보 및 채용 지원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시는 중소기업기본법 상 상시근로자 수가 2인 이상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지역 내 기업이 인턴 사원을 채용하면 올해 안에 3개월 간 월 100만 원의 인건비를 우선 지원해 청년취업난 해소에도 힘쓰고 있으며, 현장 참여기업을 우선하고 간접참여 기업은 다음달 23일까지 인턴사원 직접 매칭, 선착순 접수 후에 검토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이메일(stellar@gangdong.go.kr)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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