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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조웅래 선양 회장 초청강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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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조웅래 선양 회장 초청강연회 열어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4.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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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양 조웅래 회장이 30일 목원대 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 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원대)    

목원대 경영학과는 30일, 교내 사회과학대학 강의실에서 에코힐링기업-선양의 조웅래 회장을 초청해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 세상을 바꾸는 逆·創·樂(역·창·락)’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환경과 치유의 합성어인 ‘에코힐링(eco_healing)’을 기업이념으로 내걸고 계족산 숲길에 황톳길을 조성해 매년 ‘계족산 맨발축제’를 열며, 소주회사의 이미지를 넘어 사람과 자연, 문화예술을 생각하는 역발상을 통해 새로운 창의 경영을 선도하는 조 회장의 경영스토리를 강의했다.

특히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는 방법을 강조하며, 좀 더 자유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는 방법을 강의했다.

조웅래 회장은 휴대전화 컬러링 사업을 시작으로 2004년 대전·충남 소주제조업체인 (주)선양을 인수해 성공신화를 일으킨 벤처사업가 1세대이다.

한편 경영학과는 재학생들에게 시장경제문제의 올바른 이해와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시장경제의 이해’ 과목을 개설했다.

강의는 국내 유명의 시장경제 학자들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업의 대표들이 돌아가며 강연하는 초청강연회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강연에서는 김원배 총장의 ‘행복한 미래’, 창업진흥원 백두옥 원장의 ‘꿈과 비전 창업으로 도전하라’ 등을 진행했으며, 5월에는 자유경제원의 전원책 변호사가 ‘자유주의의 기본원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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